스압주의군전역후 10개월동안 화삼,평삼, 3군 노가다 한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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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주의군전역후 10개월동안 화삼,평삼, 3군 노가다 한썰
댓글 6 조회   6201

필자는 23이다 작년 22살 9월 부터 처음 노가다를 접하게 되었다
친형의 추천으로 카드값을 갚으려고 시작했다
처음 시작한곳은 평택 2기현장에서 7층에서 천장속 작업으로 자동제어 파워 통신 선을 까대기하고 연결 하는 전기 직종이였다 단가는 12만원이였고 초보단가로는 쫌 많은 단가였다 그리고 숙소는 2인1실로 송탄주공아파트로 서정리역에서 도보로 15분정도 거리에있었고 여기 주변 이충현대 아파트나 송탄주공아파트를 많이 숙소로 쓴다 식권은 집밥이라는 밥집 에서 3장이 나왔다 일은 정해진 물량만 맞추면 되서 쉬엄쉬엄 하다가 빡시게 하며 조율해가며 했었다 애당초 직종중 비계 시스탬 동바리 이런것들만 피해서 전기로만 가라고 신신당부 했던 친형의 조언을 따라서 구한 일이라 육체적 강도는 중하 정도였다 그래도 등에 땀이 다 뭍을정도로 쉬운 편은 아니였다 다만 출퇴근이 빡셌다 4시30분에 일어나서 정암관광 버스를 타러 20분을 걸어 갔고 퇴근해서도 버스줄을 기다리며 타고 와서도 버스에서 내려 20분을 걸어 숙소로 오는게 빡셌다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화성 에서는 평택이 출퇴가 ㅈ같아서 안온다는 얘기도 들었다
일단 첫 노가다였고 공수는 주2회 연장으로 한달 다나와도 30공수가 쫌 안되었다 한달정도 동안 감기몸살 도 걸리고 발도 삐며 했었던 첫 숙노였다 팀장님은 중간에 숙소에 건조대 사라고 5만원 정도 주고 체육대회도 열면서 가족 같은 분위기를 유지하려 했다 숙소비는 없었다 이때 카드값은 다갚았고 숙노하며 대학 면접도 봐서 합격했다 대학 들어가기전까지 목돈 버는데 맛들려 계속 했다

두번째는 첫 숙노에서 숙소에서 사람 때문에 그만두고 화성에 일자리가 있어서 화성으로 옮겼다 18라인 3층 에서 첫 숙노와 똑같은 업체였고 일도 똑같은 일이였다 단가는 12.5였다 근데 6시에 일어나서 출근을 하며 출퇴근은 매우 편해졌다 방은 이마트 한림대병원 옆에 있는 이너매스 플래티넘 이라는 오피스탤 복층에서 아래 팀장,준기공 윗층 나혼자 쓰며 숙소도 아파트 세탁기 빌트인에 숙소비도 없고 좋았다 팀장님도 좋으신분이였고 자동제어 경력이 20년 넘으신 분이고 잠깐 근로계약서를 몰래봤는데 단가가 23이였다 그걸로 숙소비도 내시고 등등 해주시느라 많으신거 같았다 그리고 숙소주변에 오피스텔촌이라 먹자골목도 있고 편의시설 도 많아서 좋았다 그리고 첫숙노와 똑같은 일이였지만 출퇴근이나 일면에서 너무 쉽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도 덜받아서 투잡까지 뛰었다 오전 6시에 일어나 7시까지 18라인 3층 샵장에 도착해 일을 하고 저녁 5시에 카드 찍고 퇴근해서 5시 15분까지 숙소에 걸어 도착해서 바로 씻고 5시30분에 나와서 6시까지 근처 투다리라는 술집에서 저녁10시까지 최저시급 받으며 알바를 했다 그치만3일 하고 그만두고 똑같이 출퇴를 하면서 남광장쪽에 있는 키즈카페 에서 또 알바를 한 3일정도 하고 그만두었다 2개를 단기간에 그만둔 이유는 어떤게 더 쉬울지 해본거고 둘다 연장2시간에 6만원을 벌수있는데 최저시급받으며 멍청하게 일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숙노 일이 엄청 쉬었기 때문에 투잡이 가능했다 여기선 다괜찮아서 공기 끝까지 공사를 해줘서 파워온을 다하고 마지막에 소장님이 저녁회식 사주신다는것도 거절하고 일찍 퇴근시켜줘서 바로 집으로 왔다 일하면서 고깃집에서 회식도 하고 팀장님이 개인적으로 치킨도 사주시고 좋았다

집와서 2주정도 쉬다가 12월달 말쯤에 또 노가다를 구했다 이때는 실수로 알바몬에서 구해서 소개소 통해 들어간 현장이였고 일산 자이 신축아파트 현장이였다 숙소 들어간날 이 목요일이였는데 먼저 들어와서 일한 형들이 내가 들어온날 다 나갔다 그형들이랑 대화하면서 나도 바로 일자리를 구했다 일자리 구하면서 일을 했고 비계 시스탬 동바리 일이였다ㅅㅂㅅㅂㅅㅂㅅㅂ 숙소도 ㅈ같고 팀장인성도 ㅈ같고 현장도 ㅈ같고 ㅈㅈㅈ삼위일체였다 그냥 3군 개ㅈ같은 현장이였다 정말 노가다에 대해 1도모르고 아무고토 모르는 개쌩초짜들이 들어왔다가 혀를 차고 쌍욕을 하고 나가는 곳이였다 나도바로 3일만에 추노해서 평택 삼성으로 돌아갔다

1월초에 소방전기로 숙소는 첫숙노 숙소와 똑같은 송탄 아파트였으며 2인1실 이였다 우현s였고 팀장님도 좋았고 숙소도 좋았고 다괜찮았다 팀이 두팀으로 나뉘어져 있었고 난 박팀이였지만 강팀 숙소에서 생활했다 중간에 강팀인원이 많이 나가 난 천안 아산 음봉 초원아파트로 박팀 숙소로 옮겼다 그때부터 기상시간은 좀앞당겨졌지만 어차피 자동차로 출퇴해서 걷는시간은 별로 없어 나쁘지않았다 이때 3기 짓기 직전이라 풀야간에 설연휴도 출근하며 한달에 5~60공수 를 뽑으며 쏠쏠 했다 그리고 숙소를 옮기면서 차타고 팀장님과 팀원들과 퇴근하며 거의 주2회 뼈다귀해장국을 사주시고 가끔 소고기무한리필 집도 데려가주시는 팀장님이여서 너무 좋았고 인성이나 모든면에서 전무후무한 팀장님이였다 나뿐만이 아니라 거기있는 유도이모나 모든 사람들이 다 칭찬을 했었다 대단하신 분이였다 여기도 당연히 공기 끝날때까지 일을 하다가 빠지게 되었다

그리고 평택 에서 3층에서 좇스비 테크(SB테크)에서 일하다가 이러다 골병들어 뒤지는거 한순간이구나 하고 바로 일주일하고 추노로 화성으로 옮겼다 여기는 정말 운좋게 들어갔다 원래 화성 직발은 숙소가 거의 없는데 독반정동에 있는 숙소를 2인 1실로 썼다
화성 DSR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 일단 그전에 너무 그레이팅이랑 빔을 하도 날라서 온몸이 아파 전신에 파스를 두통 이나 썼고 그리고 화성 DSR에서 일했다 진짜 이건 천국 그자체였다 단말 포설 이 주업무 였고 일은 일단 내가 조공이여서 아직 다구리 치고 양중 위주였고 자재 갖다주는거 만 했지만 기공들도 앉아서 단말만 하고 일단 완공이 된건물 이여서 노각반 노벨트 노보안경 이여서 너무너무 좋았다 가끔 천장올라갈때나나 벨트나 보안경을 찾고 그외에는 너무나 쾌적했다 그전 평택 팹동에서는 좆비린내 쪄는 컨테이너 화장실에서 토악질을 참으며 용변을 해결했지만 지금은 가그린과 비데도 구비되있으며 변기 받침대 클리너와 거의 백화점 화장실과 맞먹었다 사내식당도 진짜 8000원 상당의 화성에서 소문난 밥이였고 선택적으로 골라서 먹고 셀프바와 우유 등등 진짜 뷔패 부럽지 않았다 진짜로 그전 평택에서 먹는 포세카밥은 군대 짬타이거도 안쳐먹는 개폐급밥 이였는데 진짜 화성 웰스토리는 개쌉지렸다 그렇지만 진짜 너무 안타깝게도 학교에서 점점 오프라인 강의를 해서 그만둘수 밖에 없었다

현재 여름 방학때 화성 직발 자리가 없어 어쩔수없이 평택에서 일을 하고 있다 엔지니어링이고 지금도 교육받으며 글을 쓰는거당ㅎㅎ

3줄 요약
1. 무조건 때려죽어도 1순위로 화성 에서 일자리를 구하자 꼭꼭꼭
2. 구직은 밴드와 일다오라는 어플을 이용하고 알바몬은 쳐다보1지 말자
3. 숙소가 2인1실인지 숙소비가 있는지 식사는 어떤지 세세하게 따져보고 구하자

숙닷님 진짜 개꿀팁 많이 알려드렸는데 치킨이 먹고싶습니다 저 만 알고 싶은 정보들이였는데 정말 도움 많이 되는 정보들 많이 썻고 또 다른 궁금한점 있으시면 댓글 다시면 대댓으로 충분하게 자세하게 정확하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 게시판에서 화성웰스토리짱님의 다른 글
댓글 총 6
2020.07.15 15:26  
고생많으셨습니다~
화성웰스토리짱 2020.07.15 15:27  
네 치킨 받으면 50열에 닭다리 하나 걸어놀게요 선착순
열정 2020.07.15 21:24  
엇 저는 이 글보기전에 평택으로 구해서 가는데 공기 끝나면 담번엔 화성을 먼저 알아보는것도 좋겠네여!
화성월 2020.07.16 12:05  
댓글내용 확인
강인규 2020.09.06 00:34  
댓글내용 확인
cyhill 2022.09.22 08:31  
좋은 정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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