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린이용 반도체 숙식 노가다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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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린이용 반도체 숙식 노가다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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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반도체가 불황임 전처럼 공수가 미친듯이 많지도 않고 메리트가 떨어진건 사실이나 일반 다른 회사도 대부분 힘들긴 매 한가지임

ㅡ처음 가기전에
1. 건설 기초안전 보건교육 받기
(3년전엔 이거만 바로 받고 들어갔는데 요즘은 뉴비 안받을수도 있음 구인글 보고 연락해서 확인해보고 갈것)

2. 대략적인 준비물
너 필여한거 전부다(자차이용시)
빨래를 날마다 할게 아니라면 작업복은 4-5벌이 좋음(여름기준)
3벌이하는 뭐 알아서 날마다 빨래하면됨
그리고 다이소 같은곳에서 귀마개는 혹시 모르니 꼭 사가라
업체에 따라 케바케인데 난 건설 기준 줄자 주는데는 본적없다. 개인줄자는 사가라 다이소에서 그딴줄자 사가면 ....
개인적으론 코메론이 쓸만한데 뉴비는 밑에만 거의 있으니
다이소껏도 상관은 없다.

ㅡ 일할때
어차피 뉴비에게 바라는건 많지 않은데 어디서 이상한거 듣고 미어켓짓 했다간 뉴비면 상황보고 컷당한다.
그것도 호황일때나 가능한거
어차피 누굴 뽑든 조공은 상관없다지만 뉴비라는놈이 시작부터 그런다?  오래 못다님

1. 맨 처음에는 어차피 암것도 몰라서 시키는것만 하게되는데 이때 모르는걸 자주자주 물어봐라 (작업자들 작업하는데 물어보란게 아니라 챙길때나 쉴때)

2. Tbm 할때 무슨 작업 하는지 잘들었다가 어리버리 한걸 줄여라

뭐 잠깐 단기간 돈볼려고 하는거면 미어켓을 하든 열심히 하든 본인 선택이지만 조공을 몇개월 이나 업체 바꿔가면서 했는데 같이 이동하자는 말 한마디 못들어본거면 심각한거다.

ㅡ공정별 특징
1. 건설 (고소작업 = TL이라 보면됨 or 비계)
-칸마귀 : 뭐 없다 기술이랄 할만한게 내가 안해봐서 그런건가..  자질이야 어차피 자질인거고 TL타는거 같고 자재 먕칭이야 어차피 금방 배우는거고 기공에서 속도 차이인데 내벽기준으론 어차피 티엘타고 재단길이 불러주고 조공이 커터칼로 자르면 그거 박고 그게 다다.
장점 : 일의 단순화 , 주급제 가능 , 기공빨리달음(상대적으로)
단점 : 낮은 단가 , 생각보다 무겁다(작업속도로 인해 드는일이 많다.)

2. 전기(피카츄)
구인글보면 전기랑 뭐 자동제어라고 따로 말하는데 같은 전기로 봐도 된다.
흔히 아는 전기가 파워랑 제어 선으로 나뉘면서 그런거
보통 트레이 설치하는거면 파워  ,덕트형식이면 제어라 보면된다.
크게 트레이(덕트및 레이스웨이 스틸배관)설치,포설,단말로 나뉨
장점 : 상대적으로 트레이는 가벼움(폭큰거제외),단가 소소

단점 : 포설업체 걸러라 걔들은 중간에 좆같은 포설만 시킬려고 뽑은 팀이다. 공수가 일정한편 , 설치때 천장 앙카 작업이 많다.

3. 배관
배관도 여러가지로 나뉘는데
흔히 소방배관(직발)
일반배관,케미컬 배관등으로 불리는데 좆까고 그냥 배관으로 봐도 된다.
기본 단가가 조공기준으로 가장 높다.
배관 사이즈별로 난이도가 천차만별이다.
비계쎃인데 기어들어가야한다?  ㅅㅂ소리 그냥해라.
전기나 배관이나 겹치는 용어들도 있고 개념도 비슷한건 많다. 다만 배관은 배관설치가 시작이자 끝이다
전기처럼 설치하고 포설하고 단말 결선 이런거 없다.
배관설치 - 리크유무확인 - 끝
이라 보면된다.
장점 : 단가가 높은편 ,한번 공수 터지면 오래간다, 일강도도 높으나 케바케가 심함
단점 : 일강도가 높은편, 타공종도 그러지만 배관사의 실력에 따라 난이도가 전혀 달라짐

----  걸러야 하는 기공
1. 도박쟁이
- 도박하는 기공치고 제대로 된 색히 없다.
도박하는 놈이 술이랑 계집 안할리도 없다.

2. 늙은데 경력 뻥튀기 시켜서온 좆밥 색히들
- 간혹 좆도 모르는 놈이 인맥이든 경력 속여서는 기공으로 오는데 조공한테 시켜야할과 안할걸 구별못하고 시킨후에 책임도 못지는 색히들임  , 조공이 일하다가 작업을 꼬이게 했을시 지가 원복도 시킬능력이 없는놈이라 보면됨
나이가 있다보니 힘든일은 더더욱 안할려고함

3. 나이어린데 실력도 별로인게 열심히도 안하는기공
- 준배든 배관사든 빨리달았는데 실력이 어설픈유형
근데 열심히도 안한다?..  이색히는 곧 쫒겨날 놈으로 보면된다.  뭐 적당히 공수빨아먹을려면 이유형고 좋긴하나 기술 배울 생각이면 이런놈에게 잘못배우면 잘못된정보랑 같이 배운다.

덕트는 안해봐서 모르겠다 걔들도 사이즈별로 차이가 커서

근데 이쪽일은 어려울게 없는게 어차피 자질이래봐야 진짜 자질이다. 별거 없다.
아직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높이를 레벨이란말로도 하는데
그냥 바닥에서 얼마란소리다.
Top cop bop 개념이란건데 배관에서 바닥기준 배관윗까지 센터까지 밑면까지 라고 알아두면 된다.
2차 훅업에선 cop가 걍 일반적이고 건설기준 서포트 설치는 그냥 bop라 보면된다.

그나마 반도체가 노가다중에 깔끔하긴한데
여기도 주먹구구인 식이라 같은걸 두고도 여러명칭으로 쓰인다.
같이 일하는 사람이 부른 용어가 그냥 맞다 생각하고 기억해둬라.

어차피 첨가면 샵장까지 가져오는건 너다.
첨부터ㅜ챙길때 잘챙겨야 하는데 급하게 필요할때 몇번을 가는수도 생기니 요령껏 챙기는것도 능력이다.

나비너트+와셔 이건 그냥 전기든 배관이든 하나의 set로 봐라 이거 따지는 작업이 없다.
함마드릴 작업 = 세트앙카 작업이라고 보면된다.

-일할 때 절대 하지말아야 할것
출근 재끼는건 니 자유다 단 책임도 본인이 지는건데
건설은 혼자 드는 물건이 있고 여럿이 드는 물건이 있다.
배관처럼 길거느 무거운거 같이 들었을때는 옮겨받으면 받았다. 놓을까먄 놓는다고 하고 상대방의 말을 듣고 내려놔라.
바닥에 내려놓을때도 최대한 내려놓고 놓아야지 높이 있는 상태로 내리면 상대방이 다친다.

처음에 이바닥 오는 사람이야 여러 사유로 왔고 목표도 다르겠지만 일배우러 온 사람도 익숙해지면 마음도 변하는게 당연하다. 근데 다른데 자리 못잡아서 온거면 이바닥은 솔직히 자리잡긴 좋다. 조공으로써 좀만 해도 일자리 없을수가 없다.
단 기공은 좀 실력도 실력이지만 운이 필요하다.
조공때 실력이래봐야 거기서 거기라 준기공으로 오를때 케어아닌 케어가 필요하다 (같이 다닌 사수라든가 팀장)

일할때 최대한 안전하게 하길 바라면 처음정한 목표 잘 이루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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