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중반이고, 소방공무원시험 준비하다가 잠시 내려 놓고,
1년? 정도만 노가다 한 후 열심히 목돈 모아 다시 집으로 오려고 합니다.
이렇게 목표를 잡았고 지금까지 해 본 일이
20살 때 인력소를 통해 광양제철소에서 짧게 일해 보았고,
친구의 소개로 전기공사하는 사장님 따라서 한 달 정도 일해 보았습니다.
이게 저의 짧은 경력입니다...

현재 전남에 살아 이제 타 지역으로 처음 숙노 해보려고 합니다.
숙노닷컴 정보글들 많이 읽어 보았는데,
처음하는 초보자라 전기, 덕트, 배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이렇게 많이 하는 것 같아서...
그런데 일하는 곳이 천안, 평택, 이천 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디로 가는 곳이 조금이나마 괜찮을지, 무슨 일을 먼저 해보는
것이 괜찮을지, 그리고 집에 안 쓰는 경차가 있는데 가져 가는 것이 괜찮을까요?

경험이 없다 보니 여기서 질문을 통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것이
있을지 해서 질문드립니다.

참고로 기초건설안전 교육증은 오늘 따러 가려 합니다.

저는 꿈을 내려 놓고 일하러 가는 것이라 정말 끈기 있게 일해 보려 하고 있고
숙노 일을 통해서 그동안 돈을 받기만한 저에게 부모님께 용돈도 드리고 싶고
1년 정도 일 후, 다시 시험 재도전할 때 공부할 동기부여도 얻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