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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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네요.
댓글 1 조회   2374

올 초 1월에 다니던 회사 그만 두고 친구랑 숙노 하면서 같이 6개월~1년 정도 돈 벌고 그 돈으로
내년에 자본금으로 삼고 취업 준비 할려고 했는데...
얼떨결에 시설관리로 취업되서 지금 직장 다니고 있습니다.

친구는 다른 사람이랑 지금 숙노 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하네요.
사실 노가다도 꽤 오랜 기간 했었던 터라 몸이 근질거리고 있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본의 아니게
시설관리 하면서 지금은 현타 지대로 맞고 멍 때리는 중입니다.

그나마 자격증 공부를 틈틈히 하고 있어서 그거 하나는 좋네요, 이직 준비도 같이 하고 있어서...
사실 숙노하면 일 끝나고 딱 친구랑 쐬주에 고기 먹고 방에 와선 각자 할 공부 하거나 닌텐도 하면서
1년 보낼라고 했는데.. 어차피 코로나 때문에 어디 가지도 못하게 되서..

숙노에 대한 로망은 예전부터 있었는데 아쉽게도 물거품이 되서 갑자기 가고 싶단 생각이 들게 됬습니다.
춥지만 친구와 함께 일하고 고생하고 그러는게 나름 재밌다고 느끼고 있었거든요.

아무튼 다들 추우니 감기 조심하시고 또 코로나 조심하세요!! 굿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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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총 1
ㅇㅇ 2020.12.18 01:36  
퇴근후 쏘주한잔은 정말 끊기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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