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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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댓글 3 조회   2150

6년다닌 직장 때려치고 방황하고 있는 30대초반 입니다..
왜 그만 뒀냐면 교대근무를 하다보니 진짜 몸이 갈려나가는 느낌이 들었고 불면증 소화불량 수면장애 등등  매달 잔특 기본 60시간 뛰면서 월급은 세금떼고 320~350 정도 받았으나 진짜 몸이 하나둘씩 아파오니깐 못하겠더라구요..

경력살리기 쉽지않은 분야이고 코로나 터지고 나서 공고자체도 잘 안뜨네요 수도권에  자취하고 있었는데 전세만료라서 우선 집정리하고 고향와서 그냥 아는지인따라 노가다 다니면서 심부름?청소정도 하며 그래도 나름 편하게 용돈벌이는 하고 있습니다.
하 먼가 근데 허송세월하는 느낌이고 기술적인것도 아니다보니 언제까지 이렇게 살수도 없고 생각이 너므 많아지네요.

30초반의 나이에 무엇을해야 할까 많은 생각과 고민에 빠졌고 반도체 현장직 분야에 대해 많은 관심이 생겼습니다
배관.전기.칸막이.비계.셋업 등등 분야도 다양하더라구요
잠깐 치고빠지는게 아닌 나름 기술도 배울 수 있고 단가도 올리면서 길게볼 수 있는 분야는 어떤게 좋을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제가 이쪽분야는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요
이 게시판에서 한강수온님의 다른 글
댓글 총 3
ㅇㅇ 2020.12.03 14:50  
말씀하신 공정 모두가 잠깐 치고 빠지는게 아닌, 기술이 필요한 공종입니다.

당연히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면, 기술도 배우고 단가도 올라가겠죠

단가가 쌘편인 공종을 찾는다면, 비계, 배관, 용접인데

단가만 보지 마시고, 자기한테 맞을것 같은 공종을 찾아가시는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추노마려운또띠 2020.12.03 22:08  
기술응 익히시려면 반도체 보다 조선소나 일반현장 가셔야 배우실수 있습니다.
반도체에서 기공이 조공을 가르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화란 2020.12.04 17:46  
저는 반도체현장 삼성물산&sk건설.삼성전자&sk하이닉스
다일해본 전기 팀장입니다. 현재 반도체 건설현장 이 어떠하냐면
1.반도체건설 전기는 전공&준전공포화상태구요.
전공&팀장되기 힘들어요.
왜냐면 반도체 전기공정이
일반전기현장에서는 인정 못받는 전기공정이 많아요.
대표적으로 트레이.케이블포설 공정인데요.
반도체 건설은 각종 설비&장비에 전력공급되는 케이블이
많이 필요해서 트레이.케이블포설 공정에 많은 인력이 필요하여
두공정만하는 팀들이 많아요.현재 반도체 건설은
대부분 조선소 플랜트 출신 경력자들이
팀장으로 자리잡고 있죠.그래서 지금 배워서 반도체건설에서
자리잡기 쉽지 않아요.단가싼 조공들이 넘쳐나거든요.
2.배관&용접은 사수&팀장&개인노력 하시면
기본 조공 단가도 괜찮고 비젼있어요.
물론 용접은 학원다녀야 빠르고요.
평택엔  현장근처에 용접학원있어서 조공으로 목돈마련하여
주말반으로 용접사 취득하시면 단시간에
기술자될수있어요.
실제로 제가 조공으로 같이 일한 동생 사례로 적은거에요.
제가 아는 거  적었으니 여기저기 잘알아보시고 판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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