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 튜토리얼] 6. 추노 또는 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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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 튜토리얼] 6. 추노 또는 퇴사
댓글 1 조회   8944

안녕하세요 운영자 숙닷입니다.

아무리 우리가 성실하게 일을 한다고 해도

상황이 우리를 실망시킬수도 있습니다.

구인글 자체가 허위구인이거나, 나한테 유독 시비거는 팀원이 있다거나, 아니면 내 개인 사정때문이거나...

어쨋든 우리는 결국 일을 그만두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너무 두려워 하지마세요

숙노에서 팀을 옮기는것은 매우 굉장히 흔한 일입니다.

이제 우리는 일을 하다가 퇴사 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워볼것입니다.

일을 그만둔다는것은 추노와 퇴사가 있습니다.

추노는 팀장에게 말하지 않고 조용히 퇴사하고 나가는것을 의미합니다.

추노는 추노라는 드라마에서부터 유래가 되었습니다.

노예가 도망가는것을 추노라고 하죠

노예가 도망가면서, 주인에게 이야기하고 도망가는거 보셨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말하지 않고 다른팀 또는 집으로 돌아가는걸 추노라고 표현합니다.

도망갈땐 가더라도, 우리는 문명인 답게 지킬건 지켜야 합니다.

반납물품 반납하세요.

이거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우리가 일을 시작하다보면 하이바, 장구류, 안전화, 기타등등(보안경, 각반 외) 물품을 지급받게 됩니다.

중요한 부분만 말씀드리자면, 안전화를 제외한 나머지 물품은 반납물품입니다.

그러니까 하이바랑 장구류는 퇴사할때 사무실에 반납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와 더불어 발급받은 카드들도 반납해야 합니다. 출퇴근 카드라든지, 식당 결제 카드라든지 말이죠

이 모든걸 반납하고 나서야 당당한 추노가 성립됩니다.

우리는 팀에 불만이 있는거지, 앞으로 우리가 노가다 할 인생을 막고 싶은건 아니니까요

만약에 반납물품들 만납하지 않는다면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생깁니다.

퇴사처리가 되지 않아 다른업체로 옮길수가 없다거나,

우리가 반납하지 않은 물품들에 대해서 월급에서 까이거나 하는 문제점 말이죠

그러니까 우리는 돌려주어야 할건 다 돌려주고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추노말고 퇴사도 있습니다.

이건 굉장히 아름다운 이별입니다.

언제까지 일하고 그만두겠다라고 팀장에게 말하고 그만두는것인데

서로의 통수를 치지 않는 아름다운 이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추노도 많이 해보고, 퇴사도 많이 해봤는데

추노했을때는 전 팀장 및 팀원과 현장에서 마주칠때 조금 눈치보이고 그런게 있었는데

퇴사했을때는 웃으면서 이야기 할수 있었습니다

다시 우리팀 와라

단가 올려줄께 와

우리팀 회식인데 술마시러 올래? 등등

퇴사가 더 아름다운 광경입니다.

그러니까 결론은

팀장이나 팀원이 나에게 폐를 끼친게 없고, 단지 내 계획 때문에 일을 그만두는 거면 퇴사

팀이랑 더이상 엮일일도 없고 엮이고 싶지도 않으면 추노

추노를 하더라도 반납물품은 꼭 반납하고 가도록 합니다














3줄요약

1. 팀장이나 팀원이 나에게 폐를 끼친게 없고, 본인의 개인사정 때문에 일을 그만두는 거면 퇴사하세요
2. 팀이랑 더이상 엮일일도 없고 엮이고 싶지도 않으면 추노하셔도 됩니다.
3. 추노를 하더라도 반납물품은 꼭 반납하고 가도록 합니다.
이 게시판에서 운영자님의 다른 글
댓글 총 1
핑찍지마 2020.10.10 14:19  
요약 있을것같아서 내용 안보고 요약만 봤습니다. 항상 좋은저옵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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