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식노가다 하시는 형님들 중에 추후 취업 쪽 진로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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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식노가다 하시는 형님들 중에 추후 취업 쪽 진로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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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31살 열심히 살아가는 청년입니다.

과거 20대 초반에 4년 정도 인력소를 통해서 노가다를 다녔습니다. 그 당시엔 이런 사이트가 없어서 숙식노가다가 있었는지 몰랐고
그래서 집 근처에 있는 인력소를 통해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4년을 하고나서 여러 공부도 하고 회사를 다니면서 현재는
새로운 직장 첫 출근을 앞두고 있고 편의점도 1개 오픈해서 운영하고 있답니다.

전 이 숙식노가다가, 오는 사람들의 전환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뚜렷한 목표가 없이 무작정 하시는 분들도 간혹 계신데, 저는 그런 분들에게 반드시 노가다를 하시다가 어느정도 여유가 생기면
취업을 하라고 조언해드리고 싶습니다. 밑에 제 경력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력>
노가다 4년(전기 3년, 기타 1년)
쿠팡 지게차 1년
공장 전기공무 3년
승강기 중소기업 6개월
백화점 시설관리 3개월
태양광 중소기업 1년
전자 중소기업 1년 1개월
태양광 중견기업 (최종합격, 첫 출근 대기 중) : "1월 마지막 급여 12,000,000원 이상"

또한,
일 하는 중간중간 자격증 공부도 해서 전기기능사, 지게차운전기능사, 워드프로세서 1급 과 같은 것들을 취득했고
현재는 총 44개의 자격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전부가 취업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나, 여러가지 지식을 갖추고 일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흐름이나 일하는 방식에 있어서 조금 더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누군가는 돈이 필요해서 목돈을 위해 다니시는 분들도 있고
여러 상황에 따라 이 곳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계시겠지만, 앞으로 남은 우리의 세월을 조금은 더 안정적이고 계획적으로 살고 싶다면
반드시 직장을 다녀야 하고 그래서 취업을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 상담이 필요하신 분들은 어려워 하지 마시고 편하게 이 곳으로 오셔서 연락 주시면,
제가 노가다 이후 여러분들의 진로를 조금은 신중하고 진지하게 대화로 생각을 나눠볼까 합니다.

https://open.kakao.com/o/sqJYUnwe

시간,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든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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